기사입력 2009.08.04 19:32 / 기사수정 2009.08.04 19:32
[엑스포츠뉴스=잠실,이동현 기자] LG 트윈스 신인 투수 한희가 LG 구단과 주식회사 지오인터랙티브가 선정하는 7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한희는 7월 한달간 중간 계투로 7경기에 나와 11.2이닝을 던지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63을 기록했다. 눈에 띄는 기록은 아니지만, 승리 계투조에 포함돼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다.
LG는 올해 초 지오인터랙티브와 업무 제휴를 맺고 매달 MVP를 선정해 시상해 왔다. 심수창이 4월 MVP로 선정된 데 이어 5월과 6월에는 로베르토 페타지니와 박용택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지오인터랙티브 이진석 부사장은 4일 잠실 KIA전에 앞서 한희에게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부상으로 증정했다.
[사진 = LG 트윈스 7월 MVP 한희. ⓒ 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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