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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김수미·여경래, 새뱅이 찌개·튀김 완성 '군침'

기사입력 2018.10.17 20:51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수미가 새뱅이로 요리를 만들었다.

17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는 이날 첫 번째로 만들 요리의 재료를 설명했다. 김수미는 "지금 아니면 못 먹는 것 할 거다"라며 "이 음식에는 정말 추억이 많다. 내가 어렸을 때 바구니 가지고 냇가에 가서 잡았다. 민물새우 '새뱅이'다. 지금 이맘때 시골 음식점에서 만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수미가 새뱅이로 만든 요리는 새뱅이무찌개. 김수미는 무를 물에 살짝 볶은 뒤 간을 하고 찌개를 끓여냈다. 이때 여경래는 새뱅이를 이용한 새뱅이튀김을 만들어 모두를 즐겁게 하기도 했다. 바삭하게 튀겨진 튀김을 맛본 김미숙은 "맛있다"고 칭찬했다. 김수미 또한 튀김에 반했고 "우리 엄마는 왜 안 튀겨줬지"라고 말했다.

새뱅이무찌개를 맛본 장동민은 "소화가 잘되겠다는 생각이 딱 든다"고 말했다. 셰프들의 새뱅이무찌개를 맛본 뒤에는 김수미의 새뱅이무찌개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미는 "내 건 확실히 담백하다"고 했고, 김미숙 또한 "셰프님들이 오히려 간이 더 세고 선생님 거는 덜하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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