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5:29
경제

미국 2년제 대학 현직 감독 초청 ‘제1회 크로스베이스볼 쇼케이스’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2018.10.17 17:01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미국대학 야구유학 전문 컨설팅 컴퍼니 크로스베이스볼은 국내 최초로 미국 2년제 대학교의 현직감독을 초청하여 야구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크로스베이스볼 쇼케이스’를 11월 7일에서 9일까지 곤지암 팀업 캠퍼스에서 진행한다.

크로스베이스볼은 이번 쇼케이스에 미국 대학교 감독 5명을 초청하여 온리 센트럴 칼리지의 데니스 콘리 감독(경력 38년), 오렌지 코스트 칼리지의 존 알토벨리 감독(경력 24년), 시트러스 칼리지의 스티브 고메즈 감독(경력 14년), 올론 칼리지의 마이크 커란 감독(경력 4년)과 스테이트 페어 칼리지의 주드 킨들 감독(경력 3년)이 우리나라를 찾는다. 이들은 미국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미주리 총 3개주의 감독으로 지역 컨퍼런스를 다수 우승한 경험이 있는 지역 내 대표적인 감독들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미국 대학교로 야구 유학(입학 및 편입)에 관심 있는 고등학교와 대학교 재학생들이 국내에서 미국 2년제 대학교의 현역 감독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쇼케이스 참가시 3가지 혜택이 제공되며, 쇼케이스를 통해 미국 감독 앞에서 학생 본인의 실력을 정확하게 평가 받을 수 있고, 본인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쇼케이스에 참여한 모든 활동은 학생 개별로 비디오 영상이 제작되어 제공된다.

쇼케이스는 선착순으로 50명만 참가 가능하며 A팀, B팀으로 25명씩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은 본인이 희망하는 날짜에 맞춰 팀을 선택하면 된다. 쇼케이스는 학생별로 2일에 걸쳐 진행되며, 첫째 날은 기본 쇼케이스로 60야드 달리기, 인앤아웃 펑고, 배팅 연습, 투수 연습 등을 하고, 둘째 날에는 감독들의 원포인트 레슨과 연습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쇼케이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희망하시는 학부모와 학생에 한해 11월 10일에 별도로 감독과의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크로스베이스볼의 남지현 대표는 이번 쇼케이스를 기획하면서, “현재 미국 대학 야구 유학은 일본 야구유학과 대만 야구유학에 비해 절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하여,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한국 내 많은 야구 특기생과 학부모들에게 미국 야구 유학에 대한 좋은 정보 및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국 대학으로 야구 유학을 생각 중인 고등학생과 편입을 고려하는 대학생에게는 직접 미국 대학의 감독을 만나는 다시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미국의 더 큰 시장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크로스베이스볼에 따르면 사전 미국대학 야구유학 설명회를 통해 쇼케이스에 많은 학부모들이 관심을 보였으나, 국내최초로 진행되는 미국대학 현직 감독들의 쇼케이스인 만큼, 참석자의 충분한 경험과 정확한 평가를 위해 선착순 50명 학생에게만 참가 자격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55만원으로 자세한 정보는 크로스베이스볼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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