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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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큐브 떠난 현아vs홀로 남은 이던…향후 거취 주목

기사입력 2018.10.15 20:00 / 기사수정 2018.10.15 18:1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퇴출 번복 등의 이슈로 혼란을 야기했던 현아가 결국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그러나 현아의 남자친구이자, 펜타곤 멤버였던 이던의 소식은 전해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던은 지난 8월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이던은 펜타곤 활동에 전면 불참했다. 현재 펜타곤은 이던 없이 '청개구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향후 합류 여부 역시 불투명하다.

다만 이던은 최근 현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현아와 함께 여행을 다녀온 인증샷을 공개하며 애정 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던 관련 언급을 조심스러워하고 있는 상황이다. 큐브 측은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습니다"라고 공식 발표했지만, 이던의 거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현아와 이던 두 사람 모두가 퇴출될 위기에 놓였었던 만큼, 이던의 계약 해지 역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대다수의 펜타곤의 팬들은 열애 인정 당시 보여줬던 이던의 독단적인 행동에 실망했다는 반응이다. 때문에 그가 다시 팬들의 마음을 돌리고 펜타곤 활동에 정상적으로 투입되는 것은 어려울 전망이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이던은 펜타곤 숙소에서도 나와 홀로 생활하고 있다. 펜타곤과 큐브 측과 완전히 등을 돌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의 새로운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큐브 측은 지난 8월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을 한차례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현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이던과 약 2년간 교제 중이라고 고백하면서 파장을 낳았다. 

이에 큐브 측은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됐다"는 이유로 두 사람의 퇴출을 알렸지만, 다시 이를 번복하는 등 혼란을 야기했다. 

이후 양측은 긴밀한 논의를 거쳤고, 우선 현아와의 계약 해지 소식을 전하게 됐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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