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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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마' 최승훈, 세심한 감정 전달...김윤진과 케미 기대

기사입력 2018.10.15 12:46 / 기사수정 2018.10.15 12:48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아역배우 최승훈이 '미스마-복수의 여신'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미스마' 5-8회에서는 연쇄 살인 사건으로 엄마를 잃은 우준(최승훈)을 안타까워하며 놀라운 추리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미스마(김윤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준의 아버지는 하루아침에 어머니를 잃은 우준에게 칼을 들이대며 인질극을 벌였다. 더불어 우준은 연쇄 살인의 진범이 아버지였고, 자신의 친아버지가 아님이 밝혀지자 충격에 휩싸여 어찌할 바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최승훈은 극 중 딸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메마른 가슴으로 살고 있는 미스마에게 순수한 마음으로 따뜻함을 전하기도 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들게 하기도 하는 우준을 똑 부러지게 연기했다. 특히 그는 세심한 감정 전달로 성인 못지 않은 연기력을 펼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김윤진이 최승훈과 연기합을 맞추며 감정 몰입과 눈물 연기를 극찬한 바 있어 향후 보여줄 둘의 케미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스마-복수의 여신'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0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미스마-복수의 여신' 방송 캡처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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