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조은혜 기자] 한국이 우루과이에게 2골을 뽑아내며 다시 앞서기 시작했다.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초청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우루과이의 친선경기가 열렸다. 우루과이는 FIFA 랭킹 5위의 강호다. 한국은 우루과이를 상대로 1무6패를 기록한 바 있다.
황의조의 선제골로 한국이 1-0 리드를 잡았으나 곧바로 마티아스 베시노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1 승부가 원점이 된 상황, 후반 34분 코너킥 찬스에서 석현준의 머리를 맞고 나온 공을 정우영이 골대 안으로 찔러넣으며 마무리에 성공, 한국의 리드를 되찾아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서울월드컵경기장,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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