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대망의 '아발론리그 시즌 2' 개막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 / 이하 위메이드)는 자사의 온라인RTS '아발론 온라인'의 e스포츠 리그 '아발론리그 시즌 2'를 개막하고, 30일부터 온라인 예선 접수를 한다.

회사 측은 31일 결승전을 앞둔 첫 번째 정규리그 '파워에이드 아발론리그'가 e스포츠 팬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에 힘입어, 곧바로 시즌 2를 개막한다는 계획이다.

'아발론리그'는 온라인RTS '아발론 온라인'의 e스포츠 리그로, 다양한 영웅들의 전략과 전술을 겨루는 5대 5 단체전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사) 한국 e스포츠협회의 공인대회인증을 획득해 3위까지는 협회 준프로, 프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 대회를 통해 e스포츠 팬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아발론리그'는, 각종 시청률과 인터넷 관람객 수에서도 단숨에 선두권으로 진입하는 등 e스포츠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 '아발론리그 시즌 2'는 클랜 중심으로 진행됐던 지난 리그와 달리, 5명이 자유롭게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도록 했으며, 30일부터 게임 공식 홈페이지(http://avalon.wemade.com)를 통해 접수를 시작, 8월 3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아발론리그 시즌 2' 본선은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추석 연휴를 제외한 총 8주간 진행되며, 온게임넷과 플레이플,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망의 '아발론리그 시즌 2' 참가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http://avalon.wemade.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