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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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송승헌, 자연스러운 경찰 흉내로 정수정 구했다

기사입력 2018.10.06 22:5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플레이어' 송승헌이 정수정을 구했다.

6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플레이어' 3화에서는 강하리(송승헌 분)가 차아령(정수정)을 찾아갔다.

이날 차아령은 자신을 찾아와 "이번에 내가 맡은 사업이 있는데 다시 합류해라. 좋은 기회다"라고 말하는 남자들을 향해 "나 손 씻었다. 세상에 널리고 널린 게 기사인데 왜 나한테 와서 이러냐. 없어 보이게"라고 말했다.

이에 한 남자는 차아령에게 다가서며 "야, 이게 어른한테 싹수없게. 뒤지고 싶냐?"라고 물었고, 차아령은 "넌 여전히 저질이다"라고 독설했다. 바로 그때, 차아령과 남자들 앞에 나타난 강하리는 "내 이럴 줄 알았다. 아.. 이 자식이 졸업하자마자 사고 치고 앉았네"라고 말하며 차아령을 데려가려 했다.

이에 남자들은 강하리에게 발끈했고, 강하리는 "나? 너희도 한 패냐. 얘네들 뭐냐. 형이 지금 원정 나와서 몽타주가 좀 약하거든? 가서 이력서 한번 체크해보자"라고 말한 뒤 "경찰서 구경시켜 줄게. 경찰서는 싫으냐. 그럼 다이다이 뜨던가. 뭘 다음에 봐 이 새끼야. 그만 봐라. 가"라며 총을 꺼내 보였다. 

특히 강하리는 남자들이 도망치자 총이 라이터 총인 것을 보여주며 "아침부터 다구리 맞을 뻔했다"라며 숨을 돌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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