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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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채은성-양석환, 유희관 상대 백투백 홈런 폭발

기사입력 2018.10.06 17:55 / 기사수정 2018.10.06 17:56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채은성과 양석환이 리드를 잡는 백투백 홈런을 터뜨렸다.

채은성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와 두산의 팀 간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우익수 및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채성은 양 팀 모두 안타 없이 0-0으로 팽팽하게 맞서있던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두산 선발 유희관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25호 홈런.

이 홈런으로 1-0 리드를 잡은 LG는 곧바로 양석환의 백투백 홈런으로 점수를 추가했다. 양석환은 유희관의 공을 받아쳐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양석환의 22호 홈런. 시즌 59호, 통산 979호, LG 시즌 5호 연속 타자 홈런. 

한편 채은성과 양석환의 백투백 홈런으로 LG가 5회 현재 2-0 리드를 잡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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