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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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엠카' 갓세븐, '럴러바이'로 1위·6관왕 "팬 아가새 감사해"…소유 컴백

기사입력 2018.10.04 19:3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갓세븐이 오마이걸을 제치고 '엠카운트다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갓세븐이 타이틀곡 '럴러바이'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강렬한 칼군무와 완벽한 가창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럴러바이'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어반 딥 하우스 계열의 팝 장르로, 꿈처럼 달콤하고 행복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곡.

갓세븐의 JB는 "2주나 이렇게 1위를 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하겠다. 아가새 여러분 감사하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한 뱀뱀은 "활동 2주차 1위는 처음이다. 성공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유겸은 "스페셜 MC로 활동했는데 1위를 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기쁨을 드러내기도.

이들은 1위 퍼포먼스로 귀여운 병아리 머리띠를 쓰고 '럴러바이' 앵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소유의 컴백무대, DAY6, 유승우X정세운의 스페셜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첫 스페셜 스테이지를 장식한 유승우와 정세운은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기타와 달달한 목소리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이어 데이식스는 Beautiful Feeling'을 열창하면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4일 컴백한 소유는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PART.2 [RE:FRESH]'(리프레시)의 수록곡 '무덤덤'과 타이틀곡 '까만밤'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까만밤'은 밤이 주는 묘한 설렘 속에서 취한 듯 물들어가는 사랑의 감정을 '까만 밤'으로 표현한 가사와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라틴 리듬이 어우러진 곡이다.

이날 갓세븐과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오마이걸은 '불꽃놀이' 무대를 선보였다. '불꽃놀이'는 소녀들이 마음속에 간직한 추억을 까만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로 묘사한 노래로 오마이걸의 보컬과 퍼포먼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4일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우주소녀, 펜타곤, 드림캐쳐, 유니티, 더보이즈, 공원소녀, 이달의 소녀 등이 출연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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