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24 19:30 / 기사수정 2009.07.24 19:30
[엑스포츠뉴스=서울 SETEC, 정윤진 기자] 24일 화려하게 개막한 e스타즈 서울 2009의 첫째 날 랜 파티 행사가 모두 종료됐다.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e스포츠 토너먼트, 랜 파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 e스타즈 서울 2009의 첫 날 이모저모를 정리했다.
▶ 스타크래프트2, 대박 조짐 보여
e스타즈 개막을 장식한 스타크래프트2의 시연회가 기대 이상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국내에서의 인기만큼이나 스타크래프트2에 대한 기대 또한 컸다.
이날 행사에서는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특히, 총 100대의 PC를 설치해 스타크래프트2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행사가 종료된 오후 7시까지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 스타2 시범경기, 국내에서 볼 수 없는 희귀 매치 총 출동
장재호, 이윤열 등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3의 현역 프로게이머를 비롯해 김동수, 강민, 도진광, 김성곤, 이중헌 등 전직 프로게이머들도 총 출동해 국내 최초의 스타크래프트2 이벤트 매치를 펼쳤다. 곰TV의 이현주 캐스터와 채정원, 안준영 해설이 맡았다.
이날 시범경기를 펼친 위메이드 이윤열은 "예상보다 즐거운 게임을 한 것 같고 처음에는 생소하고 부족한 것도 많았지만 알게될 수록 재미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스타2 시범경기의 중계를 진행했던 이현주 캐스터는 "세계 최초로 스타2를 중계해서 뿌듯하고, 일반 유저로서도 보고싶었는데 남들보다 먼저 보고 알게 돼서 기쁘다."고 밝혔다.
▶ 겟앰프드2 공개된 윈디존 울트라 랜 파티, 성황리에 첫 날 일정 종료
윈디소프트의 야심작이 공개된 윈디존 울트라 랜 파티가 성황리에 첫 날 일정을 마감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랜 파티의 첫 날 행사에서 윈디소프트의 신작 4종의 시연대를 마련해 출시 전 유저들에게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다양한 이벤트 존을 마련해 유저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윈디소프트의 울트라 랜 파티는 e스타즈 서울 행사가 마무리되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스타크래프트2 시범경기가 진행된 SETEC 제3전시관 전경 ⓒ 엑스포츠뉴스 정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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