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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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옥택연·임시완, '국군의날' 행사 깜짝 등장…"충성"

기사입력 2018.10.01 19:40 / 기사수정 2018.10.01 19:4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군 복무 중인 옥택연과 임시완이 '국군의날' 행사에 깜짝 등장했다.

건군 70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1일 오후 6시 30분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옥택연은 '미래 전투수행체계' 시연에 참가했으며 임시완은 사회를 맡았다.

'미래 전투수행체계' 시연은 국군이 전력화 한 최신예 무기체계들과 함께 향후 가까운 시일 내에 전력화 할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측 관계자는 "옥택연 상병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허리디스크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술과 치료 끝에 현역 판정을 받아 많은 귀감이 됐고, 현재 군 생활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어 '국군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남다른 의미가 될 것 같아 적극 추천했다"고 밝혔다.

옥택연 또한 "국가적 행사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타부대 장병들과 동고동락하며 열심히 연습했다. 육군이 전력화 하려는 워리어플랫폼(개선된 전투장구류 등이 포함된 개인 전투기반체계)을 국민들에게 알리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큰 영광이고 남은 군생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중계방송 화면에 잡힌 옥택연은 '충성' 퍼포먼스를 이끌며 눈길을 끌었다.


임시완 역시 군복 차림으로 등장해 늠름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옥택연은 현재 백마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이며, 내년 6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임시완은 육군 제25사단 신병교육대에 상병으로 복무 중이며 내년 3월 전역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국군의날' 행사 중계방송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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