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엘리야가 ‘황후의 품격’에 출연한다.
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엘리야가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민유라’ 역으로 출연한다. 기존에 보여줬던 캐릭터와는 또 다른 악역 연기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다.
이엘리야가 맡은 민유라는 황실의 비서팀장으로, 완벽한 일처리와 빠른 상황 판단력을 선보이며 황제 이혁(신성록 분)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인물이다. 이혁의 어머니인 태후와의 대립각을 세우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황후의 품격’은 11월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킹콩 by 스타쉽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