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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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공복자들' 노홍철, 공복 도전보다 눈길 끈 '자유 일상'

기사입력 2018.10.01 07:17 / 기사수정 2018.10.01 09: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24시간 공복에 성공했다.

30일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서는 노홍철이 24시간 공복 도전을 위해 일상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홍철은 공복자들 가운데 가장 먼저 24시간 공복에 도전한 일상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평소 방송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책방에서 일을 하고, 게스트 하우스처럼 꾸민 집에서 여유를 즐기는 등 자유로운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노홍철은 "여행을 좋아해서 (집을) 여행 온 것처럼 꾸몄다"라며 자랑했다.

노홍철은 공복이 시작되기 전 단맛이 강한 간식들을 끊임없이 먹었다. 게다가 노홍철이 운영하는 책방을 찾은 손님들은 군것질할 음식을 선물로 주기도 했다.

노홍철은 90kg에 달하는 체중을 줄이기 위해 공복에 도전했고, 수시로 몸무게를 재며 확인했다. 실제 노홍철은 공복이 시작된 뒤 하룻밤 만에 1.2kg을 감량했다.

뿐만 아니라 노홍철은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노홍철은 "가끔씩 노홍철 특별전이라고 아무나 초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생겨서 모였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노홍철은 우연히 사진에 찍힌 뱃살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노홍철은 손님들과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배고픔을 잊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노홍철은 공복이 끝나자마자 호두과자를 먹기 위해 천안에 있는 단골 가게를 찾아갔다. 다행히 노홍철은 24시간 공복을 지켰고, 호두과자를 먹으며 성취감을 느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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