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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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션샤인' 김태리, 이병헌과 재회했지만…"이건 꿈이야" 현실 부정

기사입력 2018.09.29 21:4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가 이병헌과 재회했다.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사인' 23화에서는 유진 초이(이병헌 분)가 호텔 폭발 충격으로 쓰러진 고애신(김태리)을 구해냈다.

이날 병원으로 가 약을 구해온 유진은 깨어난 고애신을 보자 "나 누군지 알아보겠느냐. 속이 메스껍고 어지러울 수 있겠지만, 진통제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고애신은 이를 꿈이라 믿으며 쿠도히나(김민정)가 무사하다는 말에 안도하는 반응을 보였다. 고애신의 반응에 유진은 "나는 ?"이라고 되물었고, 고애신은 "수도 없이 꾸었던 꿈이다. 이제는 속지 않는다. 귀하는 조선에 없다"라고 답했다.

특히 그녀는 유진을 향해 "스승님. 돌아가셨다. 그러니 오지 말아라. 조선은 생지옥이다. 이리 꿈에도 오지 말아라. 하루라도 잊어야 내가 살지 않겠느냐"라고 말한 뒤 다시 정신을 잃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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