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9.28 11:18
[엑스포츠뉴스 서예진 기자] 28일 오전 배우 김부선이 서울 문정동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소장 제출을 위해 변호사 강용석과 함께 출석했다.
두 사람은 지난 18일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에 방문해 공직선거법 위반,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당시 김부선은 취재진 앞에서 "허언증 환자로 몰려,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 5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여배우 스캔들에 휘말렸다. 이 스캔들의 진위여부를 두고 끊임없이 논쟁해왔고, 지난 6월 '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이 그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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