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힙합 그룹 리듬파워의 행주가 3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다.
지난 27일 오후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공식 SNS를 통해 행주의 솔로 컴백을 알리는 한 장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패스트푸드를 테이크아웃할 때 담는 페이퍼백이 담겨 있으며, 그 위로 행주의 영문 스펠링 ‘Hangzoo’가 적힌 테이프가 부착돼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신보는 행주가 지난 2015년 8월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앨범 ‘베스트드라이버(BestDriver)’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정식 발표하는 솔로곡이다. 특히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6’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 행주인 만큼, 많은 음악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재미있고 유쾌한 음악을 하는 리듬파워의 행주가 아닌 섹시한 음악을 하는 솔로 아티스트 행주의 모습을 이번 신곡을 통해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리듬파워나 ‘쇼미더머니6’에서와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행주의 새 솔로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행주의 새 솔로 싱글은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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