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한고은이 신영수의 보너스 현금 선물에 눈물 흘렸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결혼 4주년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신영수는 한고은과의 결혼 4주년을 기념하며 한고은이 가장 좋아하는 오믈렛을 만들어 선물했다.
한고은은 신영수표 오믈렛을 맛보고 진심으로 맛있어 하며 매일 만들어 달라고 얘기했다.
신영수는 오믈렛에 이어 또 준비한 것이 있었다. 회사에서 받은 보너스를 현금으로 인출해서 가져온 것.
신영수는 "장모님 살아계실 때 내가 뭐 잘해가지고 현금 가져온 적 있다"며 "이번에 우리 팀이 잘해서 2분기 인센티브를 받았다. 그래서 그걸 현금으로 뽑아왔다"고 했다.
한고은은 신영수의 봉투를 받고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 나 눈물을 흘렸다. 신영수는 "어머니 계셨으면 내가 드렸을 텐데"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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