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9.24 19:28 / 기사수정 2018.09.24 19:28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명당'(감독 박희곤)이 24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 분)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당'이 24일 오후 5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묵직한 드라마와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대한민국 대표 웰메이드 사극으로 사랑 받았던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사도'(2015)와 같이 추석 연휴 극장가에 개봉하여 가족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흥행에 성공한 패턴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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