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 새로운 종목이 신설됐다.
꾸준히 사랑받는 육상, 양궁, 리듬체조 종목은 그대로 유지된다. 지난 설 특집 ‘아육대’에서 처음으로 채택된 볼링이 다시 한 번 종목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기존에 인기 남자 종목으로 진행된 에어로빅 대신 족구가 신설됐다.
신흥 생활체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볼링의 남자 부문에는 빅스, 세븐틴, 워너원 외에도 슈퍼주니어 신동과 양세형이 선수로 출전한다.
볼링에 첫 출전한 워너원 하성운은 뛰어난 실력으로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까지 놀라게 했다. 여자 경기에서는 볼링 에이스 팀으로 소문이 자자한 나인뮤지스와 에이핑크, 레드벨벳, 여자친구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멋진 경기를 펼쳤다.
족구는 ‘추석특집 2018 아육대’에서 첫 선을 보인 만큼 화려한 선수 라인업을 자랑한다. 기존 ‘아육대’ 구기 종목에 강세를 보였던 김동준과 빅스가 재출전했다. 뉴이스트 W, 세븐틴, 아스트로, NCT, MXM, 더보이즈 등 다양한 아이돌 멤버들이 스포츠 화보를 방불케 하는 경기를 펼쳤다.
‘추석특집 2018 아육대’는 25, 26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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