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지명타자, 박용택이 좌익수로 나선다.
LG는 21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3차전을 치른다. 선발 차우찬을 앞세워 올 시즌 두산전 첫 승을 노린다.
류중일 감독은 경기 전 "가르시아의 지명타자 출전이 가능하다. 4번에 배치한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롯데전에 앞서 1군에 복귀한 가르시아는 주루가 완벽하지 않아 앞선 3경기 모두 대타 출전했다.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다.
지명타자 자리에 가르시아가 들어가며 본래 지명타자였던 박용택은 좌익수로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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