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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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 온라인] WanTeD, 3위 차지하며 유종의 미 거둬

기사입력 2009.07.19 09:03 / 기사수정 2009.07.19 09:0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 이하 위메이드)의 e스포츠리그 '파워에이드 아발론리그' 3, 4위전 경기가 17일 오후 9시 30분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렸다.

아쉽게 결승행을 놓친 천년과 WanTeD가 펼친 이날 경기는 기존 토너먼트와는 달리 3전 2선승제로 치러져 양 팀의 진검승부를 예고했다.

양 팀 모두 4강에 오른 팀인 만큼 초반부터 뜨겁게 달아오른 경기는, '세기'에서 앞선 WanTeD가 2-0 신승을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8강전에서 충격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일약 대회 최고의 다크호스로 등극한 천년은 돌풍을 이어가지 못하며 아쉽게 4위에 그치고 말았다.

이로써 WanTeD는 '파워에이드 아발론리그' 3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리그 규정에 따라 준프로 자격이 주어지게 됐다.

한편, sWet1과 Anaris의 맞대결로 '꿈의 대결'로 불리는 '파워에이드 아발론리그' 대망의 결승전은 26일(일) 학여울역에 위치한 SETEC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오후 5시에 치러지며, 경기는 31일(금)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결승전 현장에는 '아발론 온라인' 시연 대가 마련되며, 파워에이드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준비한 푸짐한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을 찾는 e스포츠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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