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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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아야 귀국' 이특 "태국어로 홈쇼핑 도전, 쉽지 않았다"

기사입력 2018.09.20 11: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팔아야 귀국'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특은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 가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채널A ‘팔아야 귀국’ 제작발표회에서 "한국에서 홈쇼핑을 두 번 정도 했다. 다른 나라에서 한다는 게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이특은 "한국어로 해도 생방송이어서 어려웠는데 태국어로 진행한다는 사실이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많은 멤버들과 도전을 잘 이겨낸 것 같다. 한 번 하고 나니 어느 나라에 가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나라의 좋은 중소기업의 물건을 판매하고 알려줄 수 있어 좋다"고 이야기했다.

국내 처음으로 시도되는 해외 홈쇼핑 예능인 ‘팔아야 귀국’은 국내 한류 스타 8명이 국내 기업의 우수 제품을 말레이시아와 태국의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해외 완판 도전기’다. 지석진, 제아, 양세찬, 성종은 말레이시아로 이특, 신동, 장도연, 이용진은 태국으로 날아가 언어가 통하지 않는 현지 홈쇼핑에서 완판을 위해 좌충우돌 도전하는 모습을 담는다. 

‘팔아야 귀국’ 측에 따르면 지난 8월 태국팀이 입국할 때 공항에는 2천 명이 넘는 팬들이 모였다. 촬영 스튜디오에도 1천 명이 넘는 팬들로 북적였다. 말레이시아 팀도 한국 예능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현지 16개 매체와 기자회견을 마쳤다. 쿠알라룸프르 부킷빙탄 거리 홍보 때도 현지 경찰이 나와 질서를 유지하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다.

22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서예진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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