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7:23
스포츠

SK 최정, 61일 만의 홈런은 그랜드 슬램으로!

기사입력 2018.09.19 19:17


[엑스포츠뉴스 수원,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최정이 61일 만에 대포를 쏘아올렸다.

최정은 1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 KT의 시즌 16차전 경기에서 3루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첫 타석에서도 2루타를 때려냈던 최정은 팀이 5-4, 한 점 차로 앞선 2회초 1사 주자 만루 상황 KT 선발 김민이 내려가고 올라온 투수 류희운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32호 홈런으로, 지난 7월 20일 사직 롯데전 이후 61일 만에 터진 홈런이다. 시즌 46호, 통산 846호, 개인 10호 만루 홈런.

한편 이 홈런으로 SK는 2회 현재 9-4로 점수를 벌렸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