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f(x) 엠버의 새로운 자작곡이 깜짝 공개된다.
엠버는 오는 21일 0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WHITE NOISE + LOST AT SEA’(화이트 노이즈 + 로스트 앳 시)를 공개한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 곡 ‘White Noise’와 ‘Lost At Sea’ 등 엠버가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2곡 모두 영어 가사로 이루어진 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의 더욱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이번 타이틀 곡 ‘White Noise’는 몽환적인 사운드와 부드러운 멜로디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가사에는 진정한 ‘집’의 의미를 찾는 내용을 담고 있다.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위로하는 희망적인 분위기의 곡이다.
수록곡 ‘Lost At Sea’는 현란한 플럭 신스 사운드의 드랍이 중독성 있는 딥 하우스 기반의 팝 곡으로, 연애 중 느끼는 연인에 대한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바다에서 길을 잃어버린 듯하다 (Baby, we’re so lost at sea)’고 표현한 포인트 가사가 매력적이다.
한편, 엠버는 f(x) 활동은 물론, 2015년 첫 미니앨범 ‘Beautiful’(뷰티풀)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 새로운 면모를 입증했다. 또 ‘GOODBYE SUMMER’(굿바이 서머), ‘SUMMER LOVE’(서머 러브), ‘Borders’(보더스), ‘On My Own’(온 마이 온), ‘Need To Feel Needed’(니드 투 필 니디드) 등 다수의 자작곡을 발표해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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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