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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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300' 제작진 "이번 시즌 도전에 방점…진정성 보여줄 것"

기사입력 2018.09.18 15:41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진짜 사나이300'연출을 맡은 장승민·최민근PD가 전작과의 차이점을 밝혔다.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진짜사나이 30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최민근, 장승민 PD를 비롯해 매튜, 강지환, 펜타곤 홍석, 이유비, 신지, 김재화가 참석했다.

MBC의 공식적인 첫 시즌제 귀환프로그램인 '진짜사나이 300'은 대한미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은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말 경북 영천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고 이후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이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 등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장승민 PD는 "제목에 포함된 300이 이번 시즌을 관통하는 키워드다"며 "육군에서 이번에 처음 시행하는 최고의 전투력을 갖춘 300워리어를 뽑는 과정에 참여한 프로그램이다"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이전 프로그램이 각 부대를 돌면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었다면 이번 시즌은 목표가 있고 도전에 방점이 찍힌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고 덧붙였다.

최민근 PD역시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할 때는 그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 전작이 있기때문에 다르게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끝이 있고 끝을 향해 달려가는 도전의 여정이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군인을 업으로 삼는 간부의 삶을 그렸다. 더 독해지고 강한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제작진도 이런 부분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각오를 남달리 햇다"고 덧붙였다.


오는 21일 오후 9시 55분 첫방송.

dh.lee@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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