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장남 이상원이 모델 최선정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현재 이혼을 한 상태이지만 아들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자리를 함께했다.
그리고 두 사람의 결혼식 한복을 제작한 디자이너 박술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박술녀는 "이영하 배우님, 선우은숙 배우님. 두 분 아드님의 소중한 날에 함께할 수 있어 참 행복한 날입니다. 멋지고 따뜻한 신랑 이상원, 예쁘고 사랑스런 신부 최선정. 한복 입은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네요. 행복한 앞날이 계속되기를 바랄게요"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최선정 역시 자신의 SNS에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행복한 신부 만들어줘서 고마워 오빠. 사랑해"라며 이상원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박술녀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