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9.18 09:27 / 기사수정 2018.09.18 09:2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tvN '풀 뜯어먹는 소리 가을편'의 중딩농부 한태웅과 '농벤저스' 4인방의 가을 시골살이가 시작됐다.
지난 17일 첫 방송한 tvN '풀뜯소 가을편'에서는 풍년을 맞은 가을 농촌이 그려져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나래, 송하윤, 이진호, 찬성은 바쁜 태웅의일손을 덜어주고자 미산리에 첫 등장, 힐링과 재미를 선사했다. 봄부터 함께한 송하윤, 이진호와 가을편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박나래, 찬성까지 모두 모인 '농벤저스' 4인방은 태웅을 만나자마자 추수할 논을 확인하고 고추따기에 나서는 등 바로 가을 시골살이에 뛰어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어렸을 때 시골에 살았던 경험으로 농사에 능숙한 면모를 뽐냈다. 농사와 관련된 전문 용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가 하면, 태웅의 고추따기 실수까지 짚어내며 '농사 반장'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닭이 무서워 눈물까지 흘리며 조류공포증이라는 뜻밖의 약점으로 반전 재미를 선사했다. 처음 농사에도전하게 된 '농알못(농사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 찬성은 한참 동생인 태웅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농사에 임하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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