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15 14:53 / 기사수정 2009.07.15 14:53
제주유나이티드가 선수단과 사무국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주는 14일 오후 2시 제주유나이티드 클럽하우스 지하 회의실에서 HAPPY FAMILY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변명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 사무국 전 직원과 선수단 전원이 참석했다.
HAPPY FAMILY 결연식은 연고지가 같거나 특별한 인연 등을 공유한 제주 선수와 후견인이 결연을 맺어 가족과 같은 정을 나누며 서로가 서로에게 희망을 주는 자매결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제주도민 자격을 취득한 변명기 대표이사와 제주 연고 출신 선수 황호령 등 13쌍의 HAPPY FAMILY가 결연 증서를 교환하고 서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변명기 대표이사는 "HAPPY FAMILY 결연식을 계기로 선수단과 사무국이 서로 가족처럼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자리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서로 마음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인연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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