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신화 앤디, 이민우, 에릭이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후발대 병만족이 새로운 생존지로 이동했다.
이날 이민우는 '리틀 김병만'다운 모습을 보였다. 불 피우기에서 10초 만에 점화에 성공하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에 윤시윤은 "이민우는 만능 일꾼, 상남자, 멋있는 형이다"라고 칭찬했다.
또 앤디는 나뭇가지를 주워 무언가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에릭은 "앤디가 어제 만들었던 옷걸이를 다시 만든다더라"고 전했다. 앤디는 "옷을 많이 안 가져온 사람들을 위해서. 생선 잡아서 말릴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민우, 에릭은 앤디의 설계대로 움직이며 보조 역할을 했다. 앤디는 "멤버들과 있으면, '이거 만들까'라고 표현만 하면 다 안다"고 전했다. 이후 세 사람은 완벽한 호흡으로 다용도 빨랫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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