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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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친애하는 판사님께' 8%대 시청률 회복…수목 1위 굳건

기사입력 2018.09.14 07:00 / 기사수정 2018.09.14 07:0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시청률이 다시 8%대로 상승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7.5%, 8.6%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 방송분(5.6%, 7.7%)보다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달 15일 기록한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과 타이 기록이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KBS 2TV '오늘의 탐정'은 2.0%, 2.7%, MBC '시간'은 3.2%, 4.0%로 집계됐다.

이날 '친애하는 판사님께'에는 한강호(윤시윤 분)는 마지막 재판 후 송소은(이유영)에게 법복을 입혀줬다. 이어 한강호는 사마룡(성동일)을 찾아가 취직시켜달라고 부탁한 후 송소은의 집으로 향했다. 함께 저녁을 만든 두 사람. 그때 오상철(박병은)은 송소은에게 언니 얘기로 할 말이 있다고 연락했다.

오상철은 "너만 와주면 난 완벽해"라며 "넌 어차피 한수호랑 안 돼"라고 밝혔다. 송소은이 뿌리치자 오상철은 "내가 너 정도한테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해?"라고 분노하며 "언니 재판 증언한 거 한수호야"라고 폭로했다. 송소은이 기겁하자 오상철은 "너 지금 나 버린 거야? 나 가지면 다 가지는 거라고 그렇게 얘기했잖아"라고 눈물을 흘리며 돌아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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