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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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내의 맛' 추석특집, 함소원 시댁이 보여준 '대륙의 맛'

기사입력 2018.09.11 23:4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아내의 맛'이 추석을 맞아 모든 가족이 총 출동한 가운데 함소원네 시댁이 대륙 스케일의 '홍빠오' 문화와 음식을 보여줬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은 추석특집으로 남편들의 어머니가 총 출동했다. 또한 정준호도 녹화장을 처음으로 찾았다.

이날 현장에는 진화네 부모님도 참석하셨다. 진화의 부모님은 시댁에서 함소원을 맞이할 때 용돈이 담긴 '홍빠오'(붉은 봉투)를 건넨 것처럼, 이날 다른 출연진에게도 8만원 씩 든 홍빠오를 줘 모두를 놀라게했다.

먼저 정준호 가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호네 가족은 직접 송편을 빗고, 고기를 구워 먹었다. 식탁 앞에서 여러 이야기가 오가던 중 정준호의 첫 조카가 곧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정준호의 어머니는 이하정에게 넌지시 둘째를 권했다. 정준호와 이하정은 바쁜 와중에도 노력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진화의 어머니는 중국 아내의 맛을 공개했다. 어머니는 손으로 붕어 비늘을 벗기고, 뼈와 살도 손으로 분리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진화 어머니의 탕수 붕어는 한국인 출연진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했다. 


장영란은 "튀겨서 느끼함과 비린맛을 모두 잡았다"고 평가했고, 이휘재는 "붕어의 참맛을 알게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영상은 장영란네 집의 일상이었다. 시댁을 찾은 장영란 가족은 넘치는 스킨십으로 사랑스런 가정의 모습을 뽐냈다. 

정준호는 밥을 먹던 중 장영란에게 키스하는 장영란 남편을 보고 "저건 잘못한 일이 있을 때만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던 중 지난 방송에서 모든 남편이 아내에게 뽀뽀릴레이를 했던 걸 이야기하며 정준호에게도 MC의 요청이 들어왔다. 정준호는 망설임 없이 뽀뽀를 했고, 이를 지켜보던 진화 부모님도 뽀뽀를 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 조선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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