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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런닝맨' 이광수·하하·비아이, 빚 탕감 미션 벌칙 당첨

기사입력 2018.09.09 18:2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이광수, 하하, 비아이가 벌칙을 받게 됐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빚 탕감 미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수&이엘리야, 유재석&이시아, 김종국&이주연, 송지효&바비, 양세찬&비아이, 지석진&김지민, 하하&선미, 전소민&승리는 각각 커플 등록증을 작성했다. 하지만 커플 등록증이 아닌 커플 차용증이었다. 커플이 힘을 모아 빚을 탕감해야 하는 미션이었다.

0원한 사랑 첫 번째 미션은 개인기 전당포 성대모사. 이시아가 강아지 짖는 소리를 내면서 갑자기 동물들의 싸움이 시작됐다. 바이이가 나섰지만, 이시아의 강렬한 소리에 당황했다. 이광수는 "이게 무슨 게임이냐. 이기고 지는 게 어디있냐"라고 항의했지만, 비아이는 "지긴 했다. 배 까긴 했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아이의 개인기는 시 쓰기. 비아이는 '런닝맨'을 주제로 시를 낭송, 예능인들의 공감을 샀다. 이엘리야의 대결 종목은 균형감각. 지석진과 김지민의 차례. 지석진은 컵을 깜빡했단 걸 깨달았지만, 유재석은 게임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김지민은 지석진의 얼굴에 물을 뿌려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빚 탕감과 무료 식사권이 걸린 식당 미션, '사랑을 했다'가 시작됐다. 커플 앙케트 퀴즈로, 1위부터 5위의 답변을 맞히는 미션이었다. 오답 시엔 옆 커플이 오답자 얼굴에 분장 벌칙을 하란 말에 분장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마지막 미션은 인간 컬링. 두 커플이 같은 팀이 되어 대결을 펼쳤다. 공교롭게도 현재 빚 탕감 순위 1위, 2위인 전소민&승리, 하하&선미가 빨강 팀이 되었다. 이어 검정 팀(김종국&이주연, 양세찬&비아이), 파랑 팀(지석진&김지민, 이광수&이엘리야), 초록 팀(송지효&바비, 유재석&이시아)이 대결을 펼쳤다.

인간 컬링 대결 끝에 초록 팀은 전액 면제를 받으며 벌칙을 피해갔다. 벌칙은 하하와 비아이가 곤장 1대, 이광수가 곤장 2대, 생크림 벌칙을 받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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