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만능돌’ 정세운의 노래가 다음주 월요일 오후 12시 음악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에서 공개된다.
지난 3일 뮤지코인을 통해 공개된 에일리의 ‘너나 잘해’ 저작권료 옥션이 경쟁률 200%를 돌파했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보여줄게', '헤븐(Heaven)', '저녁하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음원강자 에일리의 저작권료 옥션은 금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뮤지코인 관계자 “다음 주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인기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의 ‘JUST U’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정세운은 ‘K팝스타3’와 ‘프로듀스101시즌 2’를 거쳐 작년 8월에 데뷔한 신인 솔로 가수로, 뛰어난 음악성과 귀여운 외모로 ‘싱어송라이돌’, ‘포뇨’ 등 별명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세운의 첫 단독 콘서트는 30초만에 매진을 기록하고, 데뷔 후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아오고 있다. 최근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는 신한류 OST상과 신한류 라이징 핫스타상을 동시에 수상해 라이징 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뮤지코인은 임창정의 '소주한잔', 수지&백현의 '드림', 씨스타의 '러빙유' 등 다양한 히트곡들의 저작권료를 실제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작권료 옥션의 참여를 통해 일반인들은 아티스트 후원도 가능하며, 구매한 저작권료가 매달 정산되어 꾸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P2P 유저간 거래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가격으로 재거래도 가능해 추가 수익도 얻을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