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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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밥블레스유' 정해인, 모두를 수줍게 만드는 설렘유발자

기사입력 2018.09.07 07:10 / 기사수정 2018.09.07 01:0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정해인이 '밥블레스유' 출격을 예고했다. 

지난 6일 방송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정해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출연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밥블레스유'에서 송은이는 "보면 볼 수록 괜찮다"며 정해인을 '해인이'라고 부르며 친분을 과시했다. 최화정은 "난 봤다. 사진도 같이 찍고 노래도 같이 했다"며 과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만났다고 자랑했다. 최화정은 "정해인이 홍석천에게 '최화정에게 안부 전해달라'고 하더라"며 즐거워했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돌아가셨는지 살아계신지 확인하려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숙도 정해인과의 인연을 공개하며 "전화통화를 한 번 했다"며 "송은이가 바꿔줬다"고 고백했다. 이영자는 "너무 추접스러운 짓"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부러운 눈치였다. 

이들 중 같은 소속사로 정해인과 친분이 있는 송은이는 "정해인이 밥을 사겠다고 하더라. 난 괜찮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네가 한 결정 중에 최악"이라며 "정말 너는 무기징역감"이라고 분노했다. 김숙은 송은이에게 다시 정해인에게 전화할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송은이의 휴대폰을 가지고 정해인의 연락처를 보고싶어했다. 이영자는 송은이의 휴대폰을 쥐었지만 어떻게 거는지 몰라서 연락도 못했고 결국 송은이가 연락을 해보기로 했다. 


송은이는 "나도 해인이와 자주 통화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전화를 걸었다. 이영자는 "김영철에게 전화 걸어놓고 정해인에게 걸었다고 하는 것 아니냐"고 의심하기도 했다. 아쉽게도 통화는 불발 됐다. 정해인이 광고 촬영 중이었던 것. 

하지만 아쉬움도 잠시. 정해인이 다시 연락을 해오면서 극적인 만남이 예고됐다. 방송말미 정해인의 등장이 예고된 것. 정해인이 나타나자 이영자를 비롯한 출연진 모두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정해인은 서글서글하게 이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은 물론이고 함께 밥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정해인 팬을 자처한 이영자는 그에게 아낌없이 반찬을 선물하기도 하는 등 막강한 '덕심'을 표출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올리브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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