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코코소리 소리가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4일 용산 동자동 동자아트홀에서 솔로 데뷔 싱글 ‘Touch’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실제로 이날 코코소리는 라텍스 소재의 파격적인 의상을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리는 "다른 솔로 가수들의 영상을 많이 봤다. '섹시함'이라는 게 큰 매력이다. 원래 내가 섹시함이 없어서, 그걸 찾으려고 노력했다. '충격적'이라는 이야기는 '멋지다'는 뜻으로 생각된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1990년생으로 올해 29세인 소리는 "20대에 솔로 가수로 데뷔할 수 있게 돼 모든 것을 이룬 것 같다. 30대가 돼도 좋은 곡으로 컴백하고 무대에 서고 싶다"고 고백했다.
한편 소리의 신곡 ‘Touch’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의 댄스 장르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프로듀스팀 가면라이더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소리의 한층 성숙해진 보컬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번 곡 활동을 통해 기존에는 보여주지 않았던 자신의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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