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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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다음 영입은 리버풀의 아르벨로아?

기사입력 2009.07.05 13:52 / 기사수정 2009.07.05 13:52

황지선 기자




-7월 5일 자 핫 클릭-

[엑스포츠뉴스=황지선 기자] 제2의 갈락티코 시즌을 원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 페레즈.

카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알비올, 카림 벤제마를 영입하면서 그 꿈을 차근차근 실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페레즈는 이도 성에 차지 않다. 두 개의 영입을 더 하겠다"고 말하며 이제부터가 진짜라고 선언했는데요.

일단 바이에른 뮌헨의 프랭크 리베리 영입은 무산되었고, 현재 거론되고 있는 선수로는 리버풀의 미드필더인 사비 알론소와 아르벨로아,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인터밀란의 수비수인 마이콘, 첼시의 수비수인 애쉴리 콜입니다.

그 중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선수로는 리버풀의 3명의 선수이며, 7일 리버풀의 소식을 다루는 소식지에서는 약 500만 파운드(약 89억 원) 정도에 아르벨로아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될 것이라는 기사까지 떴네요.

자금이 많은 것인지, 협상 능력이 좋은 것인지 이제 놀랄 수도 없고 그저 경악만을 금치 못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능력에 선수 영입 행진이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그럼 오늘의 유럽축구 소식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 BREAKING GOSSIP : 유럽축구 속보

1456 BST: 엠폴리의 어린 오른쪽 수비수인 알베르토 마사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Gazzetta dello Sport)

1043 BST: 인터밀란의 오른쪽 수비수인 마이콘은 프리미어 리그 구단인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스페인 구단의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었습니다. (Press Association)

1008 BST: 맨체스터 시티는 바르셀로나의 스트라이커인 사무엘 에투의 영입이 임박해져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기꺼이 28세 카메룬 출신 스트라이커인 에투를 방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Manchester Evening News)

0853 BST: AC 밀란은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인 클라스 얀 훈텔라르와 세비야의 루이스 파비아노를 원합니다. (Reuters)

▶ TRANSFER GOSSIP : 오늘의 이적설

맨체스터 시티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이자 첼시의 수비수인 존 테리에게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 원)를 제의했습니다. 이것이 성립되면 존 테리는 프리미어리그 내 최고 연봉자가 될 것입니다. (The Sun)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첼시의 수비수인 애쉴리 콜이 첼시와의 재계약을 거부하자 그를 영입하려고 합니다. (The Sun)

첼시는 볼프스부르크의 득점왕인 에딘 제코에게 거액의 계약을 제안하려고 합니다. (Daily Mirror)
 
좋은 활약을 펴지 못하는 첼시의 스트라이커인 안드레이 세브첸코가 우크라이나 구단인 디아모 키예프의 이적 제안을 받았습니다. (The Times)

리버풀은 미드필더인 사비 알론소가 레알 마드리드로 가는 것을 허락하기 전에 레알의 스트라이커인 알바로 네그레도와 알론소 간의 맞교환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Daily Mirror)

리버풀은 우디네세가 스위스의 미드필더인 괴칸 인러를 원한다면 1,800만 파운드(약 329억 원)의 이적료 내라고 하여, 포기할 것입니다. (Daily Mail)

토트넘의 스트라이커인 대런 벤트는 선덜랜드와 협상을 했으며 1,000만 파운드(약 178억 원)에 이적할 것입니다. (The Sun)


 
900만 파운드(약 160억 원)에 영입할 수 있는 선덜랜드의 골키퍼 크레이그 고든은 자신은 팀에 남아 지난 시즌에 밀려났었던 주전 골키퍼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합니다. (The Sun)

보르도의 스트라이커인 마루앙 챠마크를 두고 선덜랜드와 아스날이 1,200만 파운드(약 213억 원)에 영입하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Daily Mail)

아스날의 감독인 아르센 벵거는 만약 스트라이커인 엠마누엘 아데바요르가 팀을 떠나고 싶어 한다면 잡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The Sun)
 
아스날의 스트라이커인 로빈 반 페르시는 구단과 2014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새로운 계약을 맺을 것입니다. (The Independent)

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인 펠리프 카이세도를 포르투갈의 구단인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원합니다. (The Telegraph)

에버튼의 수비수인 졸레옹 레스콧은 맨체스터 시티로 1,500만 파운드(약 266억 원)에 이적하기 위해서 구단에 이적을 요청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Daily Mirror)

에버튼은 카디프 시티의 미드필더인 조 레들리를 500만 파운드(약 89억 원)에 영입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The Sun)

포츠머스는 올림피아 코스의 아르헨티나 출신 미드필더인 페르난도 벨루스치에게 700만 파운드(약 124억 원)를 제안할 것입니다. (Daily Mirror)

블랙번은 35세의 이탈리아 베테랑 스트라이커인 크리스티앙 비에리를 영입할 것입니다. (Daily Mirror)

또한 블랙번은 파리 생제르망의 왼쪽 윙어인 제롬 로텡을 250만 파운드(약 44억 원)에 영입하고 싶어 합니다. (The Times)

볼튼은 웨스트 브롬의 수비수인 폴 로빈슨과 스완지의 미드필더인 페리 보데의 영입이 임박해져 있습니다. (The Sun)

새롭게 위건의 감독이 된 로베르토 마르티네스는 리버풀과 토트넘이 원하는 팀의 스타 미드필더인 리 캐터몰을 방출할 예정이 없다고 합니다. (The Sun)

▶ OTHER GOSSIP: 유럽축구 말-말-말

말레이시아의 미디어계 큰 손인 아난다 크리쉬먼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인수하고 싶어하는 억만장자로 밝혀졌습니다. (The Sun)

아르헨티나의 스트라이커인 카를로스 테베즈가 만약 다음 시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득점한다면 알렉스 퍼거슨 경의 얼굴에 대고 소리를 지르겠다고 맹세했습니다. (Daily Mirror)

▶ AND FINALLY : '이런 일도 있었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인 웨인 루니는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부상당한 것이 걱정입니다. 루니는 상 트로페에서 자신의 럭셔리한 요트의 갑판 위에 올라서 있다가 미끄러져서 넘어져 머리에 타박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Daily 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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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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