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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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2' 이하나, 설음과 순음 발음 안되는 좀비녀 SOS 읽었다

기사입력 2018.09.01 23:21 / 기사수정 2018.09.02 02:1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보이스2' 이하나가 좀비녀의 SOS를 읽어냈다.

1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2' 7화에서는 좀비로 추정되는 여성이 골든타임팀에 전화를 걸어왔다.

이날 골든타임팀으로는 신음 소리만 들리는 전화가 들려왔다. 이를 듣게 된 강권주(이하나)는 가해자로 확인된 실종녀 조아진이 터널을 걸으며 전화를 하고 있는 거라고 추측했고, 그녀가 축제가 이루어지고 있는 해수욕장 쪽으로 걷고 있다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때문에 강권주는 마약 중독으로 인해 좀비녀가 된 조아진이 말하는 무언가를 알아들으려 노력했다. 이어 그녀는 조아진이 설음과 순음을 못 내는 상황이라고 판단했고, 도강우에게 "아진씨 분명 아까 필사적으로 무서워 이모라고 말했다. 혀와 입이 마비되어서 말을 하지 못한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권주는 "거기 고다윗씨를 공격하기 위해서 거기 간 게 아니다. 조아진씨가 가출 이후에 계속 아르바이트를 했더라. 그날 이후 이모도 계속 바를 찾아왔더라. 고다윗씨가 조아진씨를 타겟으로 삼는 CCTV 영상도 있다"라고 덧붙여 도강우가 조아진을 구출하도록 도왔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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