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도시어부' 팀이 알래스카에서 첫 선상낚시에 도전한다.
30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도시어부들과 게스트 장혁은 꿈에 그리던 할리벗((Hallibut, 대서양 가자미)을 잡기 위해 알래스카 '호머' 로 떠난다. 알래스카 남쪽에 위치한 땅끝마을 호머는 초대형 할리벗이 많고 매년 할리벗 낚시 대회가 열려 '할리벗의 성지'라고 불리는 곳이다.
호머에서 100파운드(약 45kg) 이상의 할리벗 낚시에 도전하게 된 도시어부들은 새벽부터 일어나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첫 선상낚시를 떠난다는 생각에 포인트로 향하는 동안에도 춤을 추는 등 흥이 폭발했다는 후문.
지난 방송에서 연어 한 번 낚지 못했던 장혁은 첫수에 '80cm 할리벗'을 낚아 도시어부 공식 기록인 이경규의 '80cm 광어'에 다가선다.
이에 장혁은 "알래스카, 알래스카!"를 외치며 흥분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8짜 별거 아니네요. 낚시꾼이 팔자인가"라고 말하며 낚시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초대형 할리벗 낚시에 도전하는 도시어부들과 장혁의 모습은 30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30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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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