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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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매직엔스 SF팀, 5일 Archer전에서 창단 첫 경기

기사입력 2009.07.02 12:22 / 기사수정 2009.07.02 12:22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2일 KT 매직엔스에 전격 입단한 RePute가 KT의 유니폼을 입고 광안리 직행에 도전한다.

현재 10승 1패로 프로리그 팀 순위 단독 1위에 랭크 되어있는 KT 스페셜포스 팀은 전신인 RePute로 프로리그에 출전, 기존 프로팀을 내리 격파하며 경기마다 많은 화제를 만들어냈다.

또한, 이번 프로리그 최고의 저격수인 김찬수를 필두로 팀원 전원이 고른 활약을 보이고 있어 KT 매직엔스 입단과 동시에 프로리그 결승 무대를 밟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스페셜포스 팀이 결승 직행을 확정지을 경우, 2005년 스타크래프트 팀 이후 4년 만에 광안리 무대를 밟게 됨과 동시에 이지훈 감독 부임 이후 첫 프로리그 결승 무대에 오르게 된다.

KT 매직엔스 이지훈 감독은 "1년 정도 준비했는데 결실을 맺어 기쁘다.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고, 광안리에서 반드시 우승컵을 거머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KT 매직엔스 스페셜포스 팀 입단식 ⓒ 정윤진 기자]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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