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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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 민우혁·이정수, 서울 공연 성료 "매 순간 기억하고파"

기사입력 2018.08.28 09:4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민우혁과 이정수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서울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민우혁과 이정수는 지난 6월 20일부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무대에 올라 두 달여간 이어진 서울 공연을 마무리했다.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작품이다.

극 중 민우혁은 극 중 철학, 과학, 의학을 모두 아우르는 지식을 갖춘 천재로 자신의 연구에 대한 강한 집념을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으로 열연했다. 이정수는 ‘빅터’의 가족이자 충직한 집사를 연기하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민우혁은 소속사인 큐로홀딩스 컬쳐사업부를 통해 “그 동안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빅터와 자크를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관객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이다. 앞으로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서울 마지막 공연의 소감을 밝혔다.

이정수 역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커다란 영광이었고, 매 순간이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었다. ‘룽게’를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들 덕분에 정말 행복하고 즐겁게 공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민우혁과 이정수는 최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서울 공연을 마치고 9월 5일부터 대구와 부산을 비롯해 다양한 도시에서 지방 투어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쇼온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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