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오는 30일, 정식 데뷔를 앞둔 신예 로시의 진짜 모습과 형태가 베일을 벗었다.
로시는 28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첫 미니앨범 'Shape of Rothy' 타이틀곡 '버닝'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정식 데뷔를 위한 예열을 마쳤다.
공개된 영상 속 로시는 상상 속에서나 나올 법한 신비로운 공간에서 무언가를 찾는 듯한 아련한 눈빛을 발산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앳된 여고생에서 어엿한 스무 살이 된 로시가 순수한 매력부터 강렬한 모습까지 넘나드는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끈다.
특히, 깨진 모래시계, 활과 화살, 커다란 실타래 등 상징성을 띄는 물건이 궁금증을 유발하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트로피칼 사운드와 로시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진 타이틀곡 '버닝'이 짧게 공개되어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다.
영상 말미에는 톡톡 튀는 트로피컬 사운드에 잘 어우러진 "잘은 모르지만 이 온도는 사랑일거야"라는 가사가 등장, 로시의 유니크한 목소리가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앞서 로시는 콘셉트 포토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반전 매력으로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 티저 영상 공개로 완성도 높은 음악을 예고했다.
로시는 30일 첫 미니앨범 'Shape of Rothy'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버닝'으로 정식 데뷔 활동을 시작한다.
타이틀곡 '버닝'은 트로피컬 장르의 곡으로 세련된 멜로디와 후렴구에 등장하는 킬링 포인트가 강한 중독성을 지닌 곡이다.
로시의 'Stars', '술래'로 로시의 매력을 백분 살려 폭넓은 프로듀싱 능력을 보여준 '가요계의 레전드' 신승훈이 다시 한 번 프로듀싱, 작곡에 직접 참여해 명불허전 웰메이드 음악을 탄생시켰다.
로시의 첫 미니앨범 'Shape of Rothy'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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