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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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문소리, 조승우 원망…기자회견서 "사인은 외부충격"

기사입력 2018.08.27 23:3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라이프' 문소리가 기자회견에서 외부충격이 사인이라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 11회에서는 구승효(조승우 분)에게 발끈하는 오세화(문소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세화는 엄마의 전화를 받았다. 엄마는 "방금 이상한 전화가 왔다. 상국대 병원 오세화 씨 어머니 맞냐고. 너한테 전해주래. 수고하시라고"라고 말했다. 협박이었다. 다음 온 전화는 구승효였다.

이후 오세화는 구승효를 찾아와 "누구 오더냐"라며 "아니다. 말하지 마라. 알고 싶지 않다. 한 가지만 분명히 하겠는데, 난 딱 여기까지다. 더는 안 한다"라고 선을 그었다. 구승효는 "사인 나왔냐"라고 물었고, 오세화는 "외부 충격에 의한 사망 가능성 있다"라고 밝혔다.

구승효가 "그럼 됐다"라고 하자 오세화는 "뭐가 됐냐. 운이 아주 나쁜 케이스인 거다"라고 했다. 구승효는 "나더러 어떡하라고"라고 소리쳤고, 오세화는 "난 어떡하라고. 난 왜 끌어들이냐. 왜 위에다 내 얘길 하냐"라고 맞받아쳤다. 구승효가 "안 했다. 거론한 적도 없다"라고 하자 오세화는 "내가 본대로만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되냐"라고 밝혔다.

이후 오세화는 기자회견에서 이정선의 사인이 외부충격이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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