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엘제이가 류화영과 연인 사이라고 주장하며 둘이 촬영했던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된 가운데, 과거에도 류화영의 사진을 올린 적 있어 화제다.
엘제이는 22일부터 인스타그램에 류화영과의 사진을 다수 올렸다. 류화영 측은 친분이 있으나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에 나섰다. 류화영 측의 부인 이후 SNS 업데이트는 중단되는 듯했지만 류화영과 자신을 다룬 기사를 게재하며 SNS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과거에도 류화영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20일 인스타그램에 "#꽃선물 받았다 주기만 해봤지 받질 못했네 #더주방 #대배우 #류화영 #화해모드"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류화영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류화영은 엘제이가 운영하는 식당 앞에 서서 포즈를 취했다.
4월 26일에는 "#류화영 #류효영 #청담동 19번지 #더주방 #쌍둥이"라는 설명과 함께 류화영, 류효영 자매를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봤다.
"성지순례 왔다"는 누리꾼의 댓글도 보였지만 두 사람이 열애를 했다는 증거로 보기에는 불충분하다는 의견이 다수다. 오히려 당사자의 동의 없이 둘만의 사진을 방출하는 모습에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1977년생인 엘제이는 과거 다이나믹듀오 매니저로 활동했다. 이후 방송활동을 시작하며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시청자에게 얼굴을 알렸다. 2012년에는 배우 이선정과 교제 45일만에 결혼했지만, 3개월 만에 이혼했다.
류화영은 1993년생으로 그룹 티아라 출신이다. 연기자로 전향한 뒤 최근까지 드라마 '매드독', '청춘시대2', '아버지가 이상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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