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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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아이들 전소연 "내가 본 가장 센언니는 '프듀' 배윤정"

기사입력 2018.08.22 15:3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두시의 데이트' (여자)아이들의 전소연이 배윤정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여자)아이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석진은 (여자)아이들에게 "데뷔하고 거의 바로 ('라타타'로)1위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전소연은 "감사하게도..."라며 수줍어했다. 지석진은 "이정도면 대기업에 들어가자마자 상무나 이사가 된 것"이라고 칭찬했다. 

(여자)아이들의 미연은 "이렇게 빨리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 우린 그냥 열심히 하자는 생각이었다. '열심히 하면 언젠간 되겠지'라는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좋은 결과를 얻어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즉문즉답' 코너에서 전소연은 "제가 본 가장 센언니는 '프듀'의 배윤정 선생님이다. 일을 할 때는 정말 무서우신데 사적으로 만나면 정말 다정하시다. 그런 모습이 진짜 걸크러쉬 같다. '프듀'할 때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닮고 싶은 선생님"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타이틀곡 '한(一)'은 '라타타'와 마찬가지로 멤버 전소연의 자작곡이다. 배신과 이별, 혼자 남겨진 감정을 '한'이라는 중의적인 소재로 표현했다. 청량, 청순 등 기존 걸그룹들과는 차별화된 콘셉트가 통한 것. 


작사, 작곡 및 랩에서 독보적인 능력을 갖춘 전소연을 중심으로 민니와 미연 등 보컬은 물론 메인댄서 수진, 러블리한 비주얼의 우기와 슈화 등 각 멤버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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