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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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톡] '해투3' 박미선 "이휘재의 '두 집 살림 소문'에 걱정했다"

기사입력 2018.08.22 14:04 / 기사수정 2018.08.22 14:0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박미선이 이휘재의 '두 집 살림 소문'에 걱정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전설의 조동아리:여름 MT-토크 신과 함께 특집'에는 조동아리 멤버들과 '원조 안방마님' 박미선과 '재치만점 토커' 이휘재가 진정한 토크 전쟁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미선은 이휘재에 관한 '두 집 살림' 소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미선은 "이휘재가 어떤 연예인과 함께 한 아파트에 들어갔다는 소문을 들었다. 결혼한 후였다"고 전해 충격을 선사했다.

이에 이휘재는 "박미선에게 소문을 듣고 그 아파트가 어딘지 물었는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나를 다그치더라"며 박미선 성대모사를 곁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소문의 아파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찍을 당시 살던 집이었다. 그 아파트에만 연예인이 30명 넘게 살았다. 박미선에게 '그거 우리 집이야'라고 했더니 당황하더라"고 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박미선은 "그 소문을 듣고 이휘재를 제자리로 돌아오게 해야 된다는 생각 뿐이었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거기가 이휘재 집인지 내가 어떻게 알았겠냐"며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폭발 시켰다는 후문. 이휘재는 "그냥 지나갈 수도 있었던 건데 박미선이 말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이휘재는 절친 조동아리 멤버들의 끝없는 폭로에 진땀을 뻘뻘 흘리며 난감해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한 박미선-이휘재의 열띤 입담에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해, '해투3'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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