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35
연예

몬스타엑스, 美 '라디오디즈니' 등 유명 라디오 출연…"글로벌 매력돌"

기사입력 2018.08.22 08:0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원호.기현.민혁.형원.주헌.아이엠)가 최근 다수의 미국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에 전격 출연해 눈길을 끈다.

몬스타엑스는 미국 현지 시각으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인기 라디오 채널의 대표 프로그램인 102.7 KIIS-FM 'JoJo On The Radio'(조조 온 더 라디오)를 비롯해, 104.3 MYfm 'Valentine In The Morning'(발렌타인 인 더 모닝), 'Radio Disney'(라디오 디즈니), 'ON With Mario Lopez'(온 위드 마리오 로페즈), 'Zach Sang Show'(잭상쇼) 등 수많은 현지 라디오에 생방송으로 출연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는 미국 LA에서 진행된 현지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앞서 몬스타엑스의 미국과 라틴아메리카 11개 도시를 아우른 북·남미 투어를 모두 마친 뒤 이루어졌다.

미국 라디오의 경우 앞서 현지 팬들의 요청에 의해 '라디오 디즈니'를 비롯한 '캘리포니아스 와일드 94.9', '리듬 105.9' 등 여러 라디오 채널에서 몬스타엑스의 곡 ‘Jealousy'(젤러시)와 'Hero'(히어로)가 수 차례 틀어진 바 있다 또한, 'The Connect'(더 커넥트) 앨범 발매 당시 미국 라디오 '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가 발표한 ‘한 주간 가장 많이 요청된 곡 TOP30’에서도 타이틀곡 ‘Jealousy'(젤러시)가 19위에 랭크 되는 등 몬스타엑스는 미국 라디오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이에 몬스타엑스의 현지 라디오 출연은 더욱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발렌타인 인 더 모닝'과 '조조 온 더 라디오'에서는 수많은 현지 팬들이 스튜디오를 가득 메우며 현지에서 불어오는 몬스타엑스의 인기를 확인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됐다.

몬스타엑스는 다양한 라디오 채널을 통해 해외를 방문하며 경험한 다채로운 이야기들과 월드투어 비하인드 스토리, 앨범 '더 커넥트'와 다양한 음악적 견해에 관해 대화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모든 방송에서 자신을 지지해주고 있는 팬클럽 ‘몬베베’를 언급하며 팬들의 대한 사랑을 잊지 않았다.


'발렌타인 인 더 모닝'에서는 MC가 몬스타엑스의 행보에 대해 가족들이 매우 자랑스러워 할 것이라고 언급했고, 이에 몬스타엑스는 “우리는 그들이 더욱 더 자랑스러워 하도록 만들고 싶다”라면서 “몬베베가 그 첫 번째다”라고 말했다. 또한, 팬들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 때 기분은 어떤지에 대에 질문하자 “이 감정을 한 문장으로 설명하거나 정의하기 어렵다”라면서 “하지만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우리는 그저 그대로 열심히 하려 한다”고 대답했다.

'조조 온 더 라디오'에서는 주헌이 마이클잭슨에게 영감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그는 정말 믿을 수가 없고, 그의 영상, 댄스, 움직임 모두 봤다”라면서 “어릴 때부터 슈트와 페도라를 입으면서 마이클 잭슨처럼 되고 싶었다”고 마이클잭슨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앞서 미국 투어를 통해 미국에서의 큰 인기를 드러낸 바 있다. 미국 7개의 도시에서 개최한 월드 투어를 모두 매진시키며 높은 티켓 파워를 입증했고, 현지 유명 TV 쇼와 다수의 유력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미국 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에 몬스타엑스는 다양한 현지 라디오에 출연한 LA 프로모션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글로벌 대세’다운 매력을 다시 한번 자랑했다.

한편, 지난 5월 서울에서 시작해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를 아우르는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전세계를 뜨겁게 달군 몬스타엑스는 오는 25~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SEOUL-Encore'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더 커넥트 인 서울 앙코르)를 개최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