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재원이 4년 만에 시즌5로 돌아오는 '신의 퀴즈:리부트'에 출연할 전망이다.
2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재원은 OCN 새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 리부트'(가제) 출연 물망에 올랐다.
'손: the Guest' 후속으로 11월 첫 방송되는 '신의 퀴즈'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2010년 첫 방송 후 네번째 시즌까지 이어오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앞서 류덕환이 캐스팅됐다. 시즌4까지 '신의 퀴즈'를 이끈 것에 이어 시즌5 출연도 확정했다.
김재원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한강우 역을 맡아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장르물인 '신의 퀴즈'에서도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새 시즌으로 애청자의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극의 주축 노릇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제안받은 것은 맞으며,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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