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하늘, 17세 연하 연인과 11년 열애→10월 제주도서 결혼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요계 악동' DJ DOC 이하늘이 결혼한다.

이하늘은 20일 자신의 SNS에 "고맙습니다. 11년 기다려준 이 여자. 나에겐 축하. 모과(연인의 애칭)에겐 위로를. 결혼합니다"라는 글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하늘 측 관계자는 지난 20일 엑스포츠뉴스에 "이하늘이 17세 연하 연인과 오는 10월 10일 제주도에서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할 계획"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하늘은 비연예인 연인과 11년간 사랑을 키워왔으며 방송을 통해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이하늘은 결혼 발표와 함께 연인과 단란한 사진을 SNS에 함께 게재하며 무한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하늘은 지난 1994년 DJ DOC로 데뷔해 '가요계 악동'이라는 별명으로 24년간 활동했다.

'DJ DOC와 춤을', '여름 이야기', '런투유', '나 이런 사람이야' 등의 히트곡은 물론 사회비판적인 가사를 주저 없이 직설적으로 노래로 표현하며 많은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았다.

연인 모과와 함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이하늘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지지가 쏟아지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이하늘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