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10m 공기소총 혼성 김현준-정은혜 조가 4위로 결승을 마무리했다.
김현준-정은혜 조는 19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10m 공기소총 혼성 결승에서
이들은 앞서 열린 예선에서 총점 836.7점을 얻으며 1위로 결승에 올랐다. 라비 쿠마르-아푸르비 찬델라(인도)조가 835.3점으로 2위에 올랐고, 난딘자야 간쿠야그-바야라 니얀타이(몽골)가 832.1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1차 사격에서 103.4점을 획득하며 1위로 출발한 김현준-정은혜였으나, 2차에서 김현준이 흔들리며 3위까지 밀려났다. 정은혜가 꾸준히 10점 이상을 쏘며 반격을 노렸지만, 4차에서 함께 주춤하며 4위로 마감했다.
한편 혼성 10m 공기권총 이대명-김민정 조는 예선에서 총점 768점을 얻으며 2위로 결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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